장퓨1 코블러 연희에서 새로운 위스키와 코냑 접하다 - 엔젤스넥타(Angel's Nectar), 발레친(Ballechin), 장퓨(Jean Filloux), 글렌알라키(Glenallachie) 분위기 좋은 코블러 연희 비가 오는 토요일, 저녁에 하는 지인의 결혼식에 갔다가 배는 부르고 그냥 집에 들어가기는 아쉬워 바에 가기로 했다. 코블러 내자동은 몇 번 방문했지만 연희점은 처음이라 위치를 찾아보니 사러가마트 바로 근처였다. 운 좋게 사러가마트 노상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택가 안쪽에 위치한 주택으로 들어가니 큰 마당과 2층으로 된 주택이 우리를 맞이했다. 비가 오지 않았다면 요즘 같은 날씨에 딱 야외 테이블에 앉았을텐데... 아쉽게 생각하며 내부로 들어갔지만 고급스럽고 이국적인 인테리어에 내자동보다 널찍한 공간이어서 쾌적했고 들어가자마자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친절하게 맞이해 주는 서버분의 안내에 따라 기분 좋게 바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엔젤스 넥타(Angel's Nectar) & 발레친.. 2024. 4. 25. 이전 1 다음